지난해 연말 2개월간 메타 주식 매각한 저커버그…그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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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 2023년 연말에 두 달간 4억2800만달러(한화 약 5600억원)어치의 회사 주식을 팔았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각) 저커버그가 지난해 연말 두 달 동안 회사 주식 4억2800만달러를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감독 당국에 제출된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거래일마다 주식을 매각해 모두 128만주를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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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 2023년 연말에 두 달간 4억2800만달러(한화 약 5600억원)어치의 회사 주식을 팔았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각) 저커버그가 지난해 연말 두 달 동안 회사 주식 4억2800만달러를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감독 당국에 제출된 공시 자료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거래일마다 주식을 매각해 모두 128만주를 처분했다.
하루 평균 1040만달러(한화 약 136억원)어치를 매각했으며, 지난해 12월28일에는 가장 많은 1710만달러(한화 약 225억원)어치를 팔았다.
저커버그는 2021년 11월 이후 메타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었다.
메타의 주가는 지난 2022년 말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194%나 뛰었다.
메타의 주가는 지난해 대형 기술주 가운데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올랐으며, 현재 2021년 9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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