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2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확정

김나연 기자 2024. 1. 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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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십칠 제공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성료의 감동을 앙코르 콘서트로 잇는다.

영탁은 오는 2월 17일(토), 18일(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단독 앵콜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개최한다.

앞서 영탁이 전국 투어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한 영탁의 전국 투어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잇는 것으로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최하는 매 도시마다 폭발적인 성원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9, 10일 마지막 공연지인 대전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영탁이 이번에 선보인 ‘TAK SHOW2: TAK’S WORLD’는 ‘탁스 월드’라는 주제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노래 ‘폼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막걸리 한잔’, ‘전복 먹으러 갈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곡들을 내놓은 영탁의 명곡들을 고품격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라는 점에서 감동의 여운을 2024년 새해에도 뜨겁게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영탁은 2023년 SBS연예대상, MBC가요대제전, KBS연기대상 등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재치 있는 개사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휩쓴 바 있어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앙코르 콘서트에서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완벽한 쇼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영탁의 앙코르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 예매는 오는 9일(화)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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