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가족 예능 안하는 이유…"엄마·아내가 연예인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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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자신이 유튜브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김석훈은 3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서 "최근 MBC TV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거의 모든 예능 섭외가 다 들어온 거 같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앞으로 예능 출연 계획 있냐'는 질문에 "거의 안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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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김석훈이 자신이 유튜브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김석훈은 3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서 "최근 MBC TV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거의 모든 예능 섭외가 다 들어온 거 같다"고 말했다. 다만 tvN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섭외가 들어왔냐는 물음엔 "유퀴즈만 안왔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김석훈은 '앞으로 예능 출연 계획 있냐'는 질문에 "거의 안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엄마, 아내, 애들, 집 이런 예능은 안 한다. 내가 연예인이지 우리 엄마, 아내, 애기가 연예인은 아니잖아"라며 가족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내가 데뷔하자마자 우리 엄마 방송에 나오라는 얘기가 엄청 많았다"며 "나는 신인 때부터 철학이 딱 있었다.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석훈은 서울예대 재학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유재석을 봤다. 걔는 방송연예과였고, 나는 연극과였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유재석과 반모(반말모드)를 하기로 했냐"고 묻자 이석훈은 "유재석 라인에 올라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72년생인 김석훈은 드라마 '토마토'(1999) '한강수타령'(2004) '행복한 여자'(2007) '루비반지'(201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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