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 "중기·소상공인 어려움 해소하는 기관으로"

이시은 2024. 1.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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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중기유통센터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지원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 대표는 "국내외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로 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판로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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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고유사업 활성화·정책사업 고도화·글로벌 역량 강화 등 추진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중기유통센터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지원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지난 2일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 대표는 "국내외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로 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판로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기관 고유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하기 위해 △도전적 매출 목표·전략 수립 △인센티브제 도입을 통한 합당한 보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책사업 고도화를 통한 정부 판로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지원사업·온라인판로지원사업·공공구매지원제도 지원성과의 양적 확대 △기존 판로지원사업의 절차적 공정성·운영 효율성 점검 등 질적 수준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민간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시장 진출 역량 강화 △수익모델 지속 발굴 △신규사업 개발 등도 추진하겠다고 방침이다. 끝으로 이 대표는 "기관의 성장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을 지탱하고 있는 직원들"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신명나는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로 존중·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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