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 '의료기관용 그룹웨어 고도화' 맞손

박두호 2024. 1. 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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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공 및 의료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무시스템 혁신을 강화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마트 의료환경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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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공 및 의료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보유 솔루션과 기술로 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공동 영업 활동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했다.

우선,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기관용 그룹웨어에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 협업툴인 네이버웍스를 연동해 의료기관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의 그룹웨어는 강력한 보안성으로 높은 보안 환경을 요구하는 의료기관에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페이퍼리스 환경 구현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사용자 요구사항에 따라 유연한 인터페이스 구조 설계와 구현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에 구축돼 있는 의료정보시스템(HIS)과 빠른 연동을 지원하고, IT 인프라 환경에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무시스템 혁신을 강화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마트 의료환경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왼쪽)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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