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시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제공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4일 시청 종합민원실 현관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인증기관 현판을 걸고 힘차게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의왕시는 2015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이후 재인증에 도전해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가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은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친절하고 신속‧정확하게 민원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4일 시청 종합민원실 현관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인증기관 현판을 걸고 힘차게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등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의왕시는 2015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이후 재인증에 도전해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범용 디자인)을 도입한 민원실 환경개선, 대시민 민원서비스 향상,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 등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빨리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 기간만큼의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본청 및 사업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평가단 방문 모니터링 방식의 친절도 조사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 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가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은 것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친절하고 신속‧정확하게 민원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시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 민원실은 2026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 운영되며, 시는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2026년 재인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이정재♥︎임세령 등 초호화 인맥 신년파티
- “너도 찍자” 남편이 성인방송 강요해 숨진 30대女, 친구까지 들은 말
- ‘슈돌’ 측 “강경준 촬영한 분량 없다…’상간남 피소’ 해결 후 촬영 논의”
- “똥 맛 난다는데” 유명 치킨집서 닭똥집 시켰더니…이물질 ‘경악’
- ‘편스토랑’ 류수영 요리책 준비 중 “결혼하는 남자들 필독서 됐으면”
- "내 아이라 속여 결혼했는데"…이혼 후 아내에게 양육비 줘야할까?
- 공효진, 남편 케빈오 입대에 “밤새워 울었다”
- "나라 망신"…해외서 미성년자 인신매매·성매매 시킨 한국 남성
- 현진영 "방황하던 시절 고모 허양미가 잡아줘"
- "꼭 XX로 찔러 죽인다"…배달음식 식었다고 '살인예고'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