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발연기 흑역사 인정 “연기로 잃을 거 없는 남자”(라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발연기 흑역사를 인정했다.

1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했다.

과거 발연기 흑역사를 생성한 유노윤호는 "저는 연기로는 잃을 게 없는 남자다.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때 처음으로 연기를 해봤는데 그때 '맨땅에 헤딩'을 찍고 제 인생도 맨땅에 헤딩을 했다. 제목따라 간다고. 그때가 있어서 지금 힘을 빼고 연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발연기 논란이 된 장면이 공개되자 "이 영상의 조회수 50회는 제가 본 거다. 저의 단점을 알 수 있기 때문에"라고 했고 브라이언은 "저는 발음 때문에 교포 연기인 줄 알았다", 박준형은 "나는 그 여자 이름이 '조하'인 줄 알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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