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도전' OK금융그룹 vs '4위 굳히기' 한국전력, 6일 네번째 맞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나란히 승리를 따낸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이 6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맞붙는다.
OK금융그룹은 한국전력과 승패가 같지만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5위다.
특히 한국전력은 블로킹 13개를 기록하며 1개를 기록한 OK금융그룹에 크게 앞섰다.
한편,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의 맞대결은 오는 6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김효빈 인턴기자) 새해 나란히 승리를 따낸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이 6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10승 10패로 승점 29점을 따내며 4위를 기록했다. OK금융그룹은 한국전력과 승패가 같지만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5위다.
4라운드 맞대결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승점 3점을 따내면 한국전력은 4위를 굳힐 수 있으며, OK금융그룹은 4위로 도약할 수 있다.
이번 시즌 2승 1패로 홈팀 한국전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초반 기세가 좋았던 OK금융그룹은 1라운드에서 3-1로 승리한 후 2,3라운드에서 셧아웃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최근 맞대결은 한국전력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한국전력은 타이스, 서재덕, 임성진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반면 OK금융그룹은 송희채가 10점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레오도 2득점에 그쳤다. 특히 한국전력은 블로킹 13개를 기록하며 1개를 기록한 OK금융그룹에 크게 앞섰다.
타이스를 필두로 공격수 4명이 고른 득점을 기록하며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는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1일 대한항공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한국전력은 블로킹 개수에서 7-19로 크게 뒤처졌지만 범실 관리에 성공하며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타이스가 27점으로 양팀 최대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임성진과 서재덕, 신영석도 각각 14점, 13점, 12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3라운드 전패를 기록했던 OK금융그룹은 레오를 앞세워 다시 연승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일 풀세트 접전 끝에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레오의 활약이 단연 빛났다. 레오는 서브 4득점을 포함해 47득점을 올렸으며 공격성공률 70.7%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의 맞대결은 오는 6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