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글로벌 누적 300만장 판매 돌파
조진호 기자 2024. 1. 4. 15:15
‘데이브 더 다이버’가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300만장 판매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0월 27일 얼리 액세스 서비스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글로벌 총 판매량을 집계한 수치이며, 한국 싱글 플레이 형식의 패키지 게임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라는 독창적인 장르 개척, 개성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으며, 스위치 버전은 ‘데이브’만이 지닌 조작감과 게임성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해 닌텐도 주요 시장의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데이브 더 다이버’는 스팀에서 진행한 ‘2023 스팀 어워드’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상’, 글로벌 유력 게임 매체인 영국 ‘PC Gamer’(피시 게이머)가 선정한 ‘올해의 게임’에서 ‘최고의 디자인’ 부문, ‘2023년 최고의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작품성을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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