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 만나줘" 전 여친 집 찾아가 택배 뒤진 30대…스토킹 혐의 체포

홍유진 기자 2024. 1. 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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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아가 전화하고 택배를 뜯어 사진을 전송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관악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찾아가 수차례 전화하고 택배 박스를 뜯어 사진을 찍은 뒤 B씨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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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전화하고 택배 내용물 사진도 전송
ⓒ News1 DB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아가 전화하고 택배를 뜯어 사진을 전송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관악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찾아가 수차례 전화하고 택배 박스를 뜯어 사진을 찍은 뒤 B씨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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