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신규임용자 신고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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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지난 2일 신규직원에 36명에 대한 임용식을 했다.
이번 임용된 신규직원들은 금사119안전센터 개청에 따른 소방력이 반영되었으며,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20주간의 화재, 구조, 구급을 위한 현장 실무교육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30일 자로 여주소방서에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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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지난 2일 신규직원에 36명에 대한 임용식을 했다.
이번 임용된 신규직원들은 금사119안전센터 개청에 따른 소방력이 반영되었으며,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20주간의 화재, 구조, 구급을 위한 현장 실무교육을 마치고 지난해 12월 30일 자로 여주소방서에 배치되었다.
아울러 이들은 본서에서 5주간 기본 소양과 소방서 운영에 관한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고 각 부서에 배치된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3일에는 세종대왕유적을 방문해 민본주의 사상으로 조선을 이끈 세종대왕 업적을 돌아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무한 봉사와 희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유재홍 소방서장은 “2024년의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 안전의 믿음직한 수호자로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사면 이포리에 위치해 3월 실질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금사119안전센터는 현재 6명의 화재진압대원이 3조 1교대로 펌프차 1대를 운영하고 있다.
개청과 함께 센터장 포함 총 25명으로 증원되어 화재진압대와 구급대가 3조 1교대로 근무하게 되며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배치되어 금사․ 산북․ 흥천 3개 면 일대를 관할 하게 된다.
앞서 여주소방서는 점동면 지역에 2023년 8월부터 구급차가 배치․운영되면서 출동 시간이 대폭 단축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금사면 일대도 펌프차, 구급차 등이 배치되며 화재, 구급 등 대응 시간이 크게 단축돼 주민 안전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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