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본 지진'으로 사람들 많이 죽었는데 "인과응보" "2024년 내내 먹구름일 것" 조롱한 중국 아나운서 결국…

임상범 기자 2024. 1. 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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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TV의 아나운서 샤오청하오는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더우인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일본 지진과 관련 "인과응보 왔나?"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하이난TV는 지난 2일 샤오청하오를 업무에서 배제했다면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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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TV의 아나운서 샤오청하오는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더우인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일본 지진과 관련 "인과응보 왔나?"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그는 "새해 첫날 이처럼 큰 천재지변이 발생했으니 2024년 내내 일본 전체가 먹구름에 휩싸일 것"이라며 "핵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바다로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하이난TV는 지난 2일 샤오청하오를 업무에서 배제했다면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상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주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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