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이천 경로회관 신축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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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경기도 이천 에이스경로회관을 4일 신축 건물로 재개관했다.
에이스침대는 2003년 10월에 이천 경로회관을 개관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기 전까지 17년 동안 경로회관은 지역 어르신에게 83만명분 무료 식사를 대접했다.
에이스침대는 공장이 있던 경기 성남시에도 1994년 경로회관을 설립해 2008년까지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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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경기도 이천 에이스경로회관을 4일 신축 건물로 재개관했다. 안성호 대표는 "고물가로 지역 어르신들의 고충이 클 것 같다"며 "경로회관은 지역 어르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많은 분의 안식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개관한 경로회관은 하루 평균 200명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1층 경로 식당, 여가 시설이 있는 2층 경로당, 옥상 휴게 쉼터로 이뤄졌다. 경로식당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영양사와 조리원, 자원봉사자들이 근무한다.
에이스침대는 2003년 10월에 이천 경로회관을 개관했다. 당시 에이스침대를 생산하던 공장이 이천에 있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기 전까지 17년 동안 경로회관은 지역 어르신에게 83만명분 무료 식사를 대접했다.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고(故) 안유수 회장의 철학에 따른 사회공헌 사업이었다.
에이스침대는 공장이 있던 경기 성남시에도 1994년 경로회관을 설립해 2008년까지 운영했다. 에이스침대는 그밖에 199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부해 누적 34억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난해 7월은 루게릭 환자 요양센터 건립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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