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서울, MF 팔로세비치와 재계약…김기동 감독과 재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팔로세비치는 포항 시절 함께했던 김기동 감독이 이번 시즌 서울 지휘봉을 잡으면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팔로세비치 외에 현재 서울 소속인 일류첸코 역시 앞서 포항에서 김기동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정상급 외국인 선수로 우뚝 섰던 터라 서울은 김 감독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들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거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세르비아 출신인 팔로세비치는 2019년부터 K리그1에서 5시즌을 소화한 '장수 외국인 선수'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2019∼2020시즌 리그 38경기 19골 10도움을 기록했고, 2021년부터는 서울 소속으로 107경기에 출전해 19골 7도움을 작성하며 활약했다.
팔로세비치는 포항 시절 함께했던 김기동 감독이 이번 시즌 서울 지휘봉을 잡으면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팔로세비치 외에 현재 서울 소속인 일류첸코 역시 앞서 포항에서 김기동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정상급 외국인 선수로 우뚝 섰던 터라 서울은 김 감독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들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거로 기대하고 있다.
팔로세비치는 "진심으로 서울에 남고 싶었고, 계속 동행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지난 3년간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무척 감사하다"면서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통해 팬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선수단은 5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소집하며, 이달 9∼28일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