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된 자화상 강형구…건설공제조합, 신년 특별전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4. 1. 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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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얼리즘(Hyper-Realism) 대가 강형구 화백이 갑진년 새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출발하는 건설공제조합 특별전에 나선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강 화백의 신년 특별전은 건설회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첫번째 프로젝트"라며 "건설회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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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구 화백 자화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하이퍼리얼리즘(Hyper-Realism) 대가 강형구 화백이 갑진년 새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출발하는 건설공제조합 특별전에 나선다.

오는 8일부터 '시대의 초상'전을 타이틀로 브랜드가 된 강 화백의 대형 초상화를 비롯해 유명인의 인물 초상을 공개한다.

강 화백은 사진을 넘어서는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현대 한국 초상화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국 지미 카터 센터, 영국의 프랭크코헨 컬렉션,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광주시립박물관, 포항공대 등 국내외 유명 미술관들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강 화백의 신년 특별전은 건설회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첫번째 프로젝트”라며 "건설회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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