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장석환 동아중 코치가 강조한 것, “기본기 그리고 목표 의식”
손동환 2024. 1. 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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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와 목표 의식이 중요하다"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장석환 코치 또한 "포워드인 (김)진솔이와 가드인 (김)태현이가 뛰어야 한다. 태현이 같은 경우, 빠르고 똑똑한 선수다. 성실하기도 하다. 그리고 여러 명의 백업 자원들이 포함돼야 한다"며 2학년 선수들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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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와 목표 의식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동아중 농구부(이하 동아중)가 생각하는 핵심은 ‘실전 감각’이다. 우선 1월에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체력 훈련을 병행하되, 제주도에 있는 5~6개 학교와 연습 경기를 한다. 2월에도 연습 경기를 많이 잡으려고 한다.
장석환 동아중 코치는 “손발을 많이 맞춰야 한다. 특히,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공격에서도 패턴을 점검해야 한다”며 ‘스파링’의 목적을 ‘조직력’으로 삼았다.
동아중은 현재 3학년 3명과 2학년 7명-신입생 예정자 2명으로 구성됐다. 핵심이 돼야 할 3학년이 턱없이 부족하다. 장석환 코치 역시 “3학년 2명은 그래도 시합을 뛰었지만, 다른 선수들은 운동을 늦게 시작했다. 경기 경험 또한 부족하다”며 선수 구성의 어려움을 인지했다.
그렇지만 경기를 뛰어본 2명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장석환 코치는 먼저 “(조)동훈이가 궂은일을 많이 한다. 리바운드도 많이 하고, 슈팅도 좋아졌다. 무엇보다 1학년 때부터 뛰어서, 실력이 점점 향상됐다”며 조동훈을 핵심으로 꼽았다.
이어, “가드를 맡고 있는 (김)태준이도 경기를 많이 뛰었다. 운동을 늦게 시작했지만, 실력이 점점 향상됐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고, 책임감도 갖고 있다”며 김태준을 또다른 핵심으로 생각했다.
계속해, “새롭게 영입한 박상현도 있다. 농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196cm의 장신 자원이다. 상현이가 포워드와 센터를 소화할 수 있도록, 많이 가르쳤다”며 장신 자원인 박상현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했듯, 3학년은 3명에 불과하다. 2학년 선수들도 전력에 보탬이 돼야 한다. 장석환 코치 또한 “포워드인 (김)진솔이와 가드인 (김)태현이가 뛰어야 한다. 태현이 같은 경우, 빠르고 똑똑한 선수다. 성실하기도 하다. 그리고 여러 명의 백업 자원들이 포함돼야 한다”며 2학년 선수들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전력을 설명한 장석환 코치는 “후반기를 보려고 하지만, 초반에도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 이번 시즌 최종 목표는 4강이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그렇지만 “중학생 선수들은 기초를 다져야 한다. 지금 기초를 다지지 못하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그래서 피벗 플레이나 스크린 요령, 1대1 기술 등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며 ‘기본기’를 중요하게 여겼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목표 의식’을 주문하고 있다. 구체적인 꿈을 가져야, 좋은 선수 혹은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방향성’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는 장석환 코치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이기도 했다. 어린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명확한 꿈’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동아중 농구부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동아중 농구부(이하 동아중)가 생각하는 핵심은 ‘실전 감각’이다. 우선 1월에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체력 훈련을 병행하되, 제주도에 있는 5~6개 학교와 연습 경기를 한다. 2월에도 연습 경기를 많이 잡으려고 한다.
장석환 동아중 코치는 “손발을 많이 맞춰야 한다. 특히,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공격에서도 패턴을 점검해야 한다”며 ‘스파링’의 목적을 ‘조직력’으로 삼았다.
동아중은 현재 3학년 3명과 2학년 7명-신입생 예정자 2명으로 구성됐다. 핵심이 돼야 할 3학년이 턱없이 부족하다. 장석환 코치 역시 “3학년 2명은 그래도 시합을 뛰었지만, 다른 선수들은 운동을 늦게 시작했다. 경기 경험 또한 부족하다”며 선수 구성의 어려움을 인지했다.
그렇지만 경기를 뛰어본 2명이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장석환 코치는 먼저 “(조)동훈이가 궂은일을 많이 한다. 리바운드도 많이 하고, 슈팅도 좋아졌다. 무엇보다 1학년 때부터 뛰어서, 실력이 점점 향상됐다”며 조동훈을 핵심으로 꼽았다.
이어, “가드를 맡고 있는 (김)태준이도 경기를 많이 뛰었다. 운동을 늦게 시작했지만, 실력이 점점 향상됐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고, 책임감도 갖고 있다”며 김태준을 또다른 핵심으로 생각했다.
계속해, “새롭게 영입한 박상현도 있다. 농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196cm의 장신 자원이다. 상현이가 포워드와 센터를 소화할 수 있도록, 많이 가르쳤다”며 장신 자원인 박상현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했듯, 3학년은 3명에 불과하다. 2학년 선수들도 전력에 보탬이 돼야 한다. 장석환 코치 또한 “포워드인 (김)진솔이와 가드인 (김)태현이가 뛰어야 한다. 태현이 같은 경우, 빠르고 똑똑한 선수다. 성실하기도 하다. 그리고 여러 명의 백업 자원들이 포함돼야 한다”며 2학년 선수들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전력을 설명한 장석환 코치는 “후반기를 보려고 하지만, 초반에도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선수들이 더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 이번 시즌 최종 목표는 4강이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그렇지만 “중학생 선수들은 기초를 다져야 한다. 지금 기초를 다지지 못하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그래서 피벗 플레이나 스크린 요령, 1대1 기술 등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며 ‘기본기’를 중요하게 여겼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목표 의식’을 주문하고 있다. 구체적인 꿈을 가져야, 좋은 선수 혹은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방향성’을 중요하게 여겼다. 이는 장석환 코치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이기도 했다. 어린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명확한 꿈’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동아중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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