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박 2일 워크숍 종료, 2024시즌 코칭스태프 발표···이호준 QC 코치·서용빈 2군 감독

윤세호 2024. 1. 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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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마쳤다.

워크숍에는 염경엽 감독을 비롯하여 기존 코칭스태프 24명과 신규 코칭스태프 9명, 데이터분석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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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코칭스태프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LG 트윈스가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마쳤다.

워크숍에는 염경엽 감독을 비롯하여 기존 코칭스태프 24명과 신규 코칭스태프 9명, 데이터분석팀 등이 참석했다.

LG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3시즌을 돌아보는 리뷰 시간을 갖고, 스프링캠프 및 운영 계획 등을 통해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하는 피치 클락,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컨디셔닝 파트에서는 지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력 훈련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상 등의 컨디셔닝 파트 자료를 공유했다.

염 감독은 “한 해를 시작하면서 코칭스태프 워크숍을 통해 팀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1군 코칭스태프는 경기력에 중점을 두고 승리와 육성을 병행할 수 있어야 한다. 2군 및 잔류군에서는 구단 육성 방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자 한다”고 2024시즌 코칭스태프 지향점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4시즌 코치진 보직도 확정했다. 1군 타격코치였던 이호준 코치는 퀄리티컨트롤(QC: Quality Control) 코치를 맡는다. 서용빈 2군 감독, 최상덕, 정수성, 손지환, 최경철, 김용의, 최승준, 김재율, 정주현 코치 등 9명이 새로 합류했다.

다음은 2024시즌 LG 트윈스 코칭스태프.

LG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코칭스태프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 LG 트윈스


▲ 1군

감독 : 염경엽

수석 : 김정준

수석 트레이닝 : 김용일

QC(Quality Control) : 이호준

타격 : 모창민, 최승준(신규)

투수 : 김경태, 김광삼

수비 : 김일경

작전 : 박용근

주루 / 외야수비 : 정수성(신규)

배터리 : 박경완

컨디셔닝 : 박종곤, 안영태, 이권엽, 고정환,

양희준(퓨쳐스 → 1군)

▲ 퓨쳐스

감독 : 서용빈(신규)

수석 겸 투수 : 경헌호

투수 : 신재웅

타격 : 김재율(신규)

수비 : 양원혁(잔류 → 2군)

작전 : 윤진호

주루 / 외야수비 : 김용의(신규)

배터리 : 최경철(신규)

총괄 컨디셔닝 : 배요한

컨디셔닝 : 유현원

▲ 잔류군 / 재활

잔류군 책임 / 타격 : 손지환(신규)

투수 : 장진용(2군 → 잔류)

작전 / 외야수비 : 양영동(2군 → 잔류)

주루 / 내야수비 : 정주현(신규)

컨디셔닝 : 최재훈

재활 투수 : 최상덕(신규)

재활 컨디셔닝 : 김종욱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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