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없는 버터 맥주' 판매했던 어반자카파 박용인, 공식 사과
강내리,육지혜 2024. 1. 4. 14:55
'버터 없는 버터 맥주'를 판매했다가 허위·과장광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박용인 씨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근 검찰은 박용인 씨를 불구속 기소했는데요. 그는 버터를 넣지 않은 맥주를 판매하며 '버터맥주'라는 표현을 사용해 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박용인 씨는 "버터가 들어있지 않았더라도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논란 이후 관련 법규에 따라 원재료를 정확하게 표시했으며, 불필요한 오해와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버터맥주라는 광고 문안도 변경했고 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에 버터를 첨가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그는 향후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여 소비자들을 오인시키려는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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