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포스코 무담보 채권에 A-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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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4일 포스코가 발행을 준비 중인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본 채권을 그린 본드와 일반 채권으로 구성된 두 개의 트랜치로 발행할 계획이다.
포스코(A-, 안정적)는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각각 일반적인 기업운영과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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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4일 포스코가 발행을 준비 중인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본 채권을 그린 본드와 일반 채권으로 구성된 두 개의 트랜치로 발행할 계획이다. 포스코(A-, 안정적)는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각각 일반적인 기업운영과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말 포스코의 자체 무담보 차입금은 약 9조 3000억 원이며 자회사들의 합산 무담보 차입금은 2조 9000억원 수준이다.
S&P는 "포스코 그룹 내에서 포스코가 차지하는 필수불가결한 지위를 반영해 동사에 모회사인 포스코 홀딩스(A-/안정적)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홀딩스의 신용등급은 동사가 국내 철강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견조한 시장지위와 프리미엄 제품의 높은 매출 비중을 반영한다. 다만 철강산업 고유의 높은 경기민감도는 이같은 강점을 상쇄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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