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딸 걸그룹 데뷔? “가수 한다면 JYP보다 하이브”(라스)

서승아 2024. 1. 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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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열정! 열정! 열정!'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준형,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 유노윤호, 개그맨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김국진이 박준형에게 "만약 딸이 걸그룹을 한다치면 하이브와 JYP 중 어디로 보내고 싶냐?"라며 묻자 개그맨 김구라는 "그룹 뉴진스도 있고 하이브 좋지 않냐?"라고 동의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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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열정! 열정! 열정!’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준형,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 유노윤호, 개그맨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김국진이 박준형에게 “만약 딸이 걸그룹을 한다치면 하이브와 JYP 중 어디로 보내고 싶냐?”라며 묻자 개그맨 김구라는 “그룹 뉴진스도 있고 하이브 좋지 않냐?”라고 동의를 구했다.

박준형은 “SM은 잘해주냐?”라며 폭소를 유발한 뒤 “저는 딸에게 가수 활동을 권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진짜 하고 싶다고 하면 둘 다 사랑하지만, 솔직히 하이브가 끌리긴 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아울러 개그맨 유세윤이 “가수 박진영의 ‘청룡영화상’ 무대가 아직도 화제다. 어떻게 보셨냐?”라며 질문하자 박준형은 “JYP 망한 무대를 얘기하라는 거냐? 왜 이렇게 곤란한 질문만 주냐”라고 당황했다.

박준형은 “저는 해외 촬영 중이라 당시에는 몰랐다. 근데 다른 스태프들이 뭘 보면서 낄낄대고 웃더라. 난 웃지는 않았다. 뒤늦게 그 무대를 보니 말이 안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이한 박진영의 무대 의상이 언급되자 박준형은 “옛날에는 투명 속옷을 입고 나왔는데 뭘”이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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