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신청 누락" 주민센터에서 난동 부린 50대

박서경 기자 2024. 1. 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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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신청이 누락됐다며 주민센터에서 난동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3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자신의 임대주택 신청이 누락된 것을 알고 등산용 스틱을 휘두르며 고성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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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신청이 누락됐다며 주민센터에서 난동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3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자신의 임대주택 신청이 누락된 것을 알고 등산용 스틱을 휘두르며 고성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민센터 측은 임대주택 신청을 하면 명단이 시스템에 올라오는데, A 씨의 기록은 없었다며 신청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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