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청년고용 활성화 유공 '노동부 장관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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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열린 '2023년 고용노동부 연말 표창'에서 청년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2022년과 지난해 노동부가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지역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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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열린 '2023년 고용노동부 연말 표창'에서 청년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2022년과 지난해 노동부가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지역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2018년부터는 대학의 진로·취업지원 기능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청년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원스톱 고용지원 서비스를 통해 2022년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 재학생 1만명 이상 전국 사립대 취업률 13위(67.7%)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 거버넌스 기반 청년고용정책 전달체계 확립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진로·취업 컨설턴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매년 1만6000여건의 진로·취업·심리 통합연계 상담을 제공했다. 1만700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로 취업 프로그램 41종과 관련 교과목 51개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기업탐방 프로그램과 일자리 매칭, 기업 초청 설명회도 진행했다.
조호대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취업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고용서비스 허브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번에 뜻깊은 표창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청년을 위한 진로 상담 및 구직서비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위해 △지역청년 강소기업 발굴 및 탐방 특화 프로그램 △특성화 고교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청년 컨설팅의 날 △학과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및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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