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만 진출 5개월 만에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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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말 교촌치킨 대만 3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8월 대만에 진출한 바 있다.
교촌 대만 3호점은 타이베이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들어섰다.
매장이 위치한 신이 지역은 쇼핑몰, 영화관 등이 밀집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대만의 대표 상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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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말 교촌치킨 대만 3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8월 대만에 진출한 바 있다.
교촌 대만 3호점은 타이베이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들어섰다. 매장이 위치한 신이 지역은 쇼핑몰, 영화관 등이 밀집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대만의 대표 상권이다.
교촌은 대만 3호점에서 교촌, 레드, 허니 등 시그니처 치킨과 세트 메뉴, 현지화 메뉴, 문베어브루잉 맥주 등을 선보인다.
앞서 교촌은 2022년 말 창업자 권원강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적극적인 해외 공략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특유의 소스를 앞세워 'K-치킨'의 글로벌화에 매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에 71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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