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딸기 시즌메뉴, 한 달 만에 37만 잔 넘게 팔렸다… 전년比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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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올 겨울 한정으로 출시한 딸기시즌 메뉴가 1개월 만에 누적 37만 잔 넘게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폴 바셋은 딸기시즌 메뉴로 딸기 아이스크림,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 라떼, 생과일주스 등 총 6종을 지난해 11월 30일과 12월 14일 두 차례에 나눠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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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폴 바셋은 딸기시즌 메뉴로 딸기 아이스크림,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 라떼, 생과일주스 등 총 6종을 지난해 11월 30일과 12월 14일 두 차례에 나눠 출시한 바 있다. 지난달까지 판매 수량은 37만2000잔으로, 5종 딸기 시즌메뉴를 출시했던 전년보다도 56% 상승했다.
전체 6종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15만 개가 판매된 ‘딸기 아이스크림’이다. 음료 중에서는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가 12만 잔 넘게 판매되었다. 특히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재출시된 ‘소잘 설향 딸기 우유’는 2차(12월 14일)로 출시된 메뉴임에도 딸기시즌 음료 중 최다 판매 2위를 기록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아이스크림과 주스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설향 딸기를 즐길 수 있는 메뉴들과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딸기 본연의 맛이 특징이다”라며 “특히 소잘 설향 딸기 우유는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사용하여 평소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고객들도 딸기 우유를 맛볼 수 있게 한 것이 인기 요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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