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만 MZ도 사로잡았다..타이베이 백화점에 3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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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지난해 8월 대만에 첫 진출한 이례 젊은층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로 지난해 12월 25일 타이베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에 대만 3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교촌 대만 3호점은 타이베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다.
매장이 위치한 신이 지역은 쇼핑몰, 영화관 등 즐길거리가 밀집해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대만의 대표 상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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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지난해 8월 대만에 첫 진출한 이례 젊은층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로 지난해 12월 25일 타이베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에 대만 3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교촌 대만 3호점은 타이베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다. 매장이 위치한 신이 지역은 쇼핑몰, 영화관 등 즐길거리가 밀집해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대만의 대표 상권이다.
메뉴는 교촌, 레드, 허니 등 시그니처 치킨과 세트 메뉴 및 현지화 메뉴, 문베어브루잉 수제 맥주 등을 선보인다.
교촌에 따르면 대만 빅데이터 분석기업 '키포'가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 검색량을 기준으로 분석한 ‘K-푸드 인지도 조사’에서는 짧은 현지 업력에도 불구하고 교촌치킨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교촌은 지난해 말 권원강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대만을 비롯해 7개국에서 71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서 오픈한 1·2호점에 대만 소비자분들이 보내주는 성원에 힘입어 반년 만에 대만 3호점까지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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