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24년 첫 조직 개편…COO와 정책·RM 대표직 신설

조아라 2024. 1. 4.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는 2024년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정책·RM(Risk Management) 대표직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김범 COO는 전사 공통 기능 및 사업 조직을 중심으로 팀네이버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시작하게 됐으며, 유봉석 정책·RM 대표는 PR, 대관, 법무, 개인정보, 정책 등 대외 조직들을 맡아, 통합적 관점에서 회사 정책 및 리스크를 집중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 서비스 관련 조직은 CEO 직속으로 재편
네이버 경기 성남시 분당사옥. 사진=연합뉴스


네이버는 2024년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정책·RM(Risk Management) 대표직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COO, 유봉석 전 총괄이 정책·RM 대표를 맡는다. 회사 측은 "김범 COO는 전사 공통 기능 및 사업 조직을 중심으로 팀네이버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시작하게 됐으며, 유봉석 정책·RM 대표는 PR, 대관, 법무, 개인정보, 정책 등 대외 조직들을 맡아, 통합적 관점에서 회사 정책 및 리스크를 집중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네이버는 미래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AI 안전성 연구 및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한 글로벌 AI 연구 및 정책 조직 ‘퓨처 AI 센터’(센터장 하정우)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신설했다.

아울러, 유봉석 정책·RM 대표 역할 변경으로 뉴스 서비스 관련 조직은 CEO 직속 조직으로 재편됐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내가 부자가 될 사주인가…2024년 신년운세 확인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