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임대주택 신청 빠졌어"...주민센터 흉기난동 50대 남성 체포
김동규 2024. 1. 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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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숭인1동 주민센터에서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3시께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신의 임대주택 신청이 누락된 것을 알고 담당 공무원을 향해 흉기를 든 채 플라스틱 투명 가림막을 칠 것처럼 하며 고성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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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민센터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숭인1동 주민센터에서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3시께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신의 임대주택 신청이 누락된 것을 알고 담당 공무원을 향해 흉기를 든 채 플라스틱 투명 가림막을 칠 것처럼 하며 고성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흉기 난동에 의한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구속 요건 등을 검토한 뒤 A씨를 석방해 불구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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