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가 극찬, 보스턴 셀틱스 성공 이끈 선수는 누구

김형근 2024. 1. 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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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의 와이크 그로스벡 구단주가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재 상황을 돌아보며 팀을 이끌고 있는 수훈 선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NBC스포츠 보스턴의 보도에 따르면 그로스벡 구단주는 화요일(한국 시간 기준 수요일) 뉴잉글랜드 지역에 송출되는 WEEI 라디오의 그렉 힐 쇼서 셀틱스의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차이점을 이야기해달라는 질문에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의 이름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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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의 와이크 그로스벡 구단주가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현재 상황을 돌아보며 팀을 이끌고 있는 수훈 선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NBC스포츠 보스턴의 보도에 따르면 그로스벡 구단주는 화요일(한국 시간 기준 수요일) 뉴잉글랜드 지역에 송출되는 WEEI 라디오의 그렉 힐 쇼서 셀틱스의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차이점을 이야기해달라는 질문에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의 이름을 꺼냈다.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먼저 떠오른 이름이 바로 제일런과 제이슨이다."라고 답한 그로스벡 구단주는 특히 제일런 브라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일런의 경우 오프 시즌의 대형 계약을 맺은 만큼 부담감이 컸을 텐데. 인생 최고의 농구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이미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으며 팀 플레이에 이를 녹여내고 있다."라고 말한 그는 "그는 이기고 싶어하며 자신의 목표를 정확히 파악해 여기에 몰입하고 있다. 그를 대변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플레이의 방향성에 대해 "제일런과 제이슨은 이 팀을 응집력 있고, 높은 수준의 공격과 수비로 이끌고 있으며 잘 연결되어 있다."라고 밝히고 "두 선수들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두 사람 모두 승리를 계속 쌓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을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다는 점이다."라고 팀의 중심인 두 선수의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NBC스포츠 보스턴 측은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이후 제이슨 테이텀 역시 우승을 최우선으로 삼고 개인보다는 팀의 목표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주니어 홀리데이의 합류 이후 테이텀과 브라운의 평균 득점은 하락했지만 공격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사진=풀 포토 via AP, USA투데이/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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