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전드 '조코비치', 손목 부상 넘지 못하고 유나이티드컵 8강 충격 패배
최종봉 2024. 1. 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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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전드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가 호주 퍼스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컵 8강에서 호주 소속 알렉스 드 미노에게 1세트와 2세트 모두 4-6으로 패배했다.
유독 호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조코비치가 패배한 경우는 지난 2018년 한국 테니스 선수인 정현과의 16강 대결 이후 처음이다.
이전 경기에서부터 손목 문제로 치료가 필요했던 조코비치는 결국 알데스 드 미노와의 경기 중에서도 추가 치료를 받는 등 지속적인 부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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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전드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가 호주 퍼스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컵 8강에서 호주 소속 알렉스 드 미노에게 1세트와 2세트 모두 4-6으로 패배했다.
조코비치의 공격은 번번이 막혔으며 알렉스 드 미노의 위력적인 서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유독 호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조코비치가 패배한 경우는 지난 2018년 한국 테니스 선수인 정현과의 16강 대결 이후 처음이다.
시즌 첫 패배보다 문제는 부상이다.
이전 경기에서부터 손목 문제로 치료가 필요했던 조코비치는 결국 알데스 드 미노와의 경기 중에서도 추가 치료를 받는 등 지속적인 부상을 호소했다. 올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이 14일 개막되기에 부상 치료가 시급한 상항이다.
한편, 유나이티드컵에서는 호주와 함께 폴란드가 중국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사진=AFP, A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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