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돈치치-어빙' 70득점 합작, 댈러스 포틀랜드에 낙승...돈치치 41득점

최대영 2024. 1. 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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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6-97로 승리했다.

루카 돈치치가 팀내 최고인 41득점을 기록하고 돌아온 올스타 가드 카이리 어빙이 29득점으로 그 뒤를 이으며 댈러스가 포틀랜드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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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6-97로 승리했다.

루카 돈치치가 팀내 최고인 41득점을 기록하고 돌아온 올스타 가드 카이리 어빙이 29득점으로 그 뒤를 이으며 댈러스가 포틀랜드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얻어냈다.

댈러스는 두 명의 수퍼스타 외에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14득점, 제이든 하디가 11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포틀랜드는 새돈 샤프 16득점, 앤퍼니 시몬스가 15득점, 마티스 타이불이 12득점 등 5명의 선수가 10점대 득점에 그쳤고 경기 내내 자신들의 리듬을 찾지 못했고 1쿼터 초반부터 경기 종료까지 무기력한 모습만 보이며 패배했다.

댈러스는 초반부터 돈치치와 어빙이 득점에 가세하면서 9-0으로 맹공을 펼쳤고 포틀랜드는 앤퍼니 시몬스의 슛으로 겨우 첫 득점에 성공하며 어렵게 출발했다.

댈러스의 공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고 돈치치가 전반에만 30득점을 올리며 78-47, 31차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댈러스는 전반전에 42개의 야투 시도 중 26개(61.9%)를 성공시켰고 포틀랜드는 41개의 야투 중 16개(39%)만을 넣는데 성공했다.

포틀랜드는 3,4쿼터에서도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29점 차이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포틀랜드의 야투 성공률은 고작 39.1%에 머물렀고 턴오버가 무려 22개, 팀파울은 34개를 범하며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를 보여줬다.
댈러스 매버릭스(20승15패) 126-97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9승24패)
댈러스
루카 돈치치 4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카이리 어빙 29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 14득점, 3리바운드
포틀랜드
새돈 샤프 16득점, 4리바운드
앤퍼니 시몬스 1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마티스 타이불 1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사진=NBA구단공식소셜미디어, USA투데이, AFP, AP/연합뉴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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