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지난해 해외여행 송출객수 131만명 "전년比 3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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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지난해 해외여행 송출객수가 약 131만4000여명으로, 전년대비 약 32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대비 지역별 성장률은 일본(794.9%), 동남아(528.8%), 유럽(209.8%), 남태평양&미주(130.1%) 순으로 일본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12월 출발 기준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8만8240명, 항공권은 4만7081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 106.3%, 97.5% 증가하며 지난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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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모두투어는 지난해 해외여행 송출객수가 약 131만4000여명으로, 전년대비 약 32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패키지와 항공권을 포함한 수치이며, 지역별 송출객수는 동남아(53.5%)와 일본 (22.2%), 유럽(8.8%), 남태평양&미주(8.6%), 중국(5.3%) 순으로 많았다. 전년대비 지역별 성장률은 일본(794.9%), 동남아(528.8%), 유럽(209.8%), 남태평양&미주(130.1%) 순으로 일본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12월 출발 기준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8만8240명, 항공권은 4만7081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 106.3%, 97.5% 증가하며 지난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전년대비 1월(100.6%), 2월(42.2%), 3월(112.8%) 등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본격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난 지난해 9월부터 해외여행 송출객수가 매월 증가하며 12월에는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창립 35주년을 맞는 올해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여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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