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양희경 모친상…“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양희은씨와 배우 양희경씨의 모친 윤순모씨가 4일 오전 별세했다.
양희은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오늘 새벽 0시 5분에 평화롭게 가셨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양희은씨는 꽃으로 만든 왕관을 쓴 어머니 사진을 올리며 "더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다. 안녕!!! 엄마!!!"라고 그리운 마음을 남겼다.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진행자인 양희은씨는 현재 빈소를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양희은씨와 배우 양희경씨의 모친 윤순모씨가 4일 오전 별세했다.
양희은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오늘 새벽 0시 5분에 평화롭게 가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라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양희은씨는 꽃으로 만든 왕관을 쓴 어머니 사진을 올리며 “더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다. 안녕!!! 엄마!!!”라고 그리운 마음을 남겼다.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진행자인 양희은씨는 현재 빈소를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930년생인 고인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이에게 주는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식 노래방 급습했다가 ‘경악’…성 착취 한인들 사진 공개
- 서장훈, ‘이혼’ 때문에 농구 은퇴 미뤘다…눈물 흘리며 뒤늦게 고백
- ‘21살에 SBS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검사와 둘째 임신
- “현관 비밀번호 기억 안나”…밧줄타고 집 들어가려다 추락사
- ‘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파티 모인 톱스타들…‘이정재♥임세령’도
- 이혜정, 두 자녀에게 이혼 결정 고백… “방법이 없다”
- “H.O.T.가 뭐죠?”…수능 최초 만점자 오승은 근황
- 외국인도 ○○은 못 참지… 가장 좋아하는 한식은
- 이천수 “피부과에 억대 넘게 쓴 얼굴”…알고보니 ‘이것’ 트라우마
- 이재명 습격 남성, 5년간 새누리당 활동→2023년 민주당 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