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마트 경로당' 추진…117곳에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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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올해 관내 경로당 117곳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서 광명시가 제안한 '다함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이 사업 대상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2억8천만원과 시비 5억5천만원 등 18억3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에 연말까지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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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올해 관내 경로당 117곳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서 광명시가 제안한 '다함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이 사업 대상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2억8천만원과 시비 5억5천만원 등 18억3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에 연말까지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초부터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여가 교육이나 어르신 맞춤 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인 경로당을 ICT 기술로 연결해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며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통해 앞으로 수준 높은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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