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와 부적절 관계' 프랑코, 입막음용 돈세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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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성년자와의 불법적인 관계로 물의를 일으킨 완더 프랑코의 혐의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프랑코는 14세 미성년자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고, 이를 대가로 그녀의 엄마에게 매달 10만 페소(약 236만 원)을 건넸다.
프랑코는 지난 시즌 도중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고, 8월 1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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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성년자와의 불법적인 관계로 물의를 일으킨 완더 프랑코의 혐의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입막음 용 돈세탁 혐의가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AP 통신은 4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이 프랑코를 아동 성착취와 돈세탁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프랑코는 14세 미성년자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고, 이를 대가로 그녀의 엄마에게 매달 10만 페소(약 236만 원)을 건넸다.
또 프랑코는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미성년자의 엄마와 3차례 만나 100만 페소 한 차례와 50만 페소 두 차례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은 프랑코가 해당 미성년자의 엄마에게 지급한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돈세탁을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코는 현재 도니미카공화국 검찰에 출두한 뒤 구금돼 있는 상태. 당분간은 철창 신세를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코는 지난 시즌 도중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고, 8월 1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프랑코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의 사법 처리 외에도 메이저리그 노사가 합의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아동 학대 방지 조약에 따른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앞서 프랑코는 지난 2017년 탬파베이와 계약했고, 2020년과 2021년에 각종 유망주 평가 기관의 1위를 휩쓸었다. 초특급 유격수의 탄생을 알린 것.
이후 프랑코는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그 해 겨울 탬파베이와 11년-1억 8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단 70경기만 뛴 선수에게 대형 계약을 안긴 것.
하지만 프랑코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시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뛸 수 없을 전망. 야구 인생 자체가 끝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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