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생산공장 신년 리더스콘퍼런스 '모(母)공장 모범' 강조

현대차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임직원 450명 참석

현대자동차가 4일 울산 북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이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내생산공장 신년 리더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생산공장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갑진년을 맞아 국내생산공장 신년 리더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4일 현대차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신년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생산공장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그룹 신년회 요약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석 대표이사 신년 메시지, 질의 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국내공장은 전 세계 모든 현대차 공장 사이에서 모 공장(Mother Plant)으로서의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하며 불확실성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미리미리 대응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