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주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와 재계약…김기동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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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K리그1 FC서울이 주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31)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재계약에 성공한 팔로세비치는 일류첸코와 함께 옛 은사이자 FC서울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기동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김기동 감독의 지도하에 포항 시절 최강의 호흡을 선보였던 팔로세비치와 일류첸코는 김기동 감독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새 시즌을 앞둔 서울의 재도약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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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김기동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K리그1 FC서울이 주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31)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인 팔로세비치는 2019년 포항에 입단해 활약했으며 2021시즌을 앞두고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팔로세비치는 서울에서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107경기 19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팔로세비치는 일류첸코와 함께 옛 은사이자 FC서울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기동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김기동 감독의 지도하에 포항 시절 최강의 호흡을 선보였던 팔로세비치와 일류첸코는 김기동 감독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새 시즌을 앞둔 서울의 재도약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로세비치는 "FC서울과 계속해서 동행할 수 있음에 너무나도 행복하다"며 "진심으로 구단에 계속 남아있고 싶었다. 지난 3년간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통해 서울 팬들이 행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콤한 휴식기를 보낸 서울 선수들은 5일에 소집돼 김기동 감독과 첫인사를 나누고 2024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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