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금융정보 처리 4배 빠르게…방심위-금감원, 핫라인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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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불법금융정보의 감시와 심의가 핫라인으로 연결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기관의 통신심의처리시스템과 금융감독원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을 연계한 핫라인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핫라인 시스템 가동으로 △불법금융정보 심의요청 △심의대상 정보 등록 △심의결과 회신 등의 업무가 공문 송수신 방식에서 대폭 간소화돼 기존보다 처리 속도가 약 4배 가량 더 빨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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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달부터 불법금융정보의 감시와 심의가 핫라인으로 연결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기관의 통신심의처리시스템과 금융감독원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을 연계한 핫라인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핫라인 시스템 가동으로 △불법금융정보 심의요청 △심의대상 정보 등록 △심의결과 회신 등의 업무가 공문 송수신 방식에서 대폭 간소화돼 기존보다 처리 속도가 약 4배 가량 더 빨라지게 된다.
양 기관은 그동안 불법금융정보의 신속한 심의를 위해 시스템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마쳐 핫라인 시스템을 개통하게 됐다.
방심위 관계자는 "불법금융정보의 확산을 조기·적시에 차단하는 등 민생 경제 피해 콘텐츠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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