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2월 서울 개최

안태현 기자 2024. 1. 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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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성료의 감동을 앙코르 콘서트로 잇는다.

앞서 영탁이 전국 투어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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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이십칠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성료의 감동을 앙코르 콘서트로 잇는다.

영탁은 오는 2월17일, 18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단독 앙코르 콘서트 '탁 쇼2: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를 개최한다.

앞서 영탁이 전국 투어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해 8월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한 영탁의 전국 투어 '2023 영탁 단독 콘서트'를 잇는 것으로, 해당 콘서트 투어는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된 바 있다. 개최하는 매 도시마다 폭발적인 성원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12월9일, 10일 마지막 공연지인 대전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영탁이 이번에 선보인 투어는 '탁스 월드'라는 주제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영탁 특유의 시원하고 깊은 라이브가 풍성한 밴드 사운드에 입혀져 감동의 열기를 더하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명품 콘서트로 입소문이 났다.

한편 영탁의 앙코르 단독 콘서트 '탁 쇼2: 탁스 월드'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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