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 업체 함파트너스, 캄보디아 진출

함파트너스가 PAYCAM과 캄보디아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PAYCAM 신병철 대표와 함파트너스 함시원 대표.

홍보·마케팅 기업 함파트너스(대표 함시원)가 국내 홍보 회사 중 최초로 캄보디아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캄보디아 내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함파트너스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홍보·마케팅 업무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현지 사무소를 오픈해 밀착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첫번째 캄보디아 현지 프로젝트로 ‘PAYCAM(대표 신병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캄보디아 최초 로또 사업인 ‘PAYCAM LOTTO’ 사업에 대한 총괄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PAYCAM은 캄보디아 정부가 공식 인증한 유일한 로또 사업인 PAYCAM LOTTO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호박덩쿨홀딩스 신병철 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함파트너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홍보·마케팅이 필요한 기업 대상으로 최적의 홍보·마케팅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한국을 포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중견 PR 기업들을 통합해 원아시아 커뮤니케이션 그룹을 출범했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는 “글로벌 홍보·마케팅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이번 캄보디아 현지 사무소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외 지사 오픈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