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부부’ 소이현♥인교진, 가족과 다시 찾은 신혼여행지

김나연 기자 2024. 1. 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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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SNS



배우 소이현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이현은 2일 “2014년…신혼여행왔던 이곳”이라며 “2024년…다시 인교진 씨와…아이들과…또 누구랑 왔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간이 참 빠르다 느끼는…결혼 10년”이라며 “#결혼10년차부부 #가족여행”이라고 덧붙여 가족 여행 중임을 알렸다.

소이현은 10년 전인 2014년과 2024년 올해 찍은 두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10년 전과 지금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아 놀라움을 더했다. 10년이 흘러도 여전히 다정한 분위기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혹시 셋째인가요?”, “지금과 다른 게 없다”, “셋째인가, 양가 부모님인가?”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소이현의 ‘셋째 임신설’을 제기했다.

소이현 SNS



그러자 4일 소이현은 “진짜… 셋째라고… 그랬어야 했었나… 셋째는 아니지만… 10주년 기념해서 양가 부모님들 모시고 가족여행 중입니다”라고 해명하며 양가 부모님과 함꼐 여행 중임을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 너무 행복해하셔서 너무 의미있는 여행중이예요”라고 덧붙였다. 소이현은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환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겼다. 가족들과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한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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