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올림픽대표 전병관 영입으로 측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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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측면 공격수 전병관(22)을 영입했다.
전북은 4일 전병관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전병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 신분이 됐고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북은 "전병관은 적극적인 수비,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하고 좌우 공격수 자리 모두를 소화할 수 있다. 특히 먼저 합류한 티아고와 대전에서 보여준 호흡을 전북에서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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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측면 공격수 전병관(22)을 영입했다.
전북은 4일 전병관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전병관은 19세이던 2021년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데뷔, 3년간 31경기에 출전해 3득점과 3도움을 남겼다. 특히 지난 시즌엔 23경기에서 2골과 3어시스트를 작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전병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 신분이 됐고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북은 "전병관은 적극적인 수비,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하고 좌우 공격수 자리 모두를 소화할 수 있다. 특히 먼저 합류한 티아고와 대전에서 보여준 호흡을 전북에서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병관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에 몸을 담고 있으며 파리올림픽 출전이 기대되고 있다. 전병관은 "전북에서는 어떤 선수라도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피하지 않고 즐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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