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 계신 집, 허전해" 양희은·희경 모친 윤순모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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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배우 양희경의 어머니 윤순모 씨가 별세했다.
양희은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떠나셨다"며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고 밝혔다.
한편 양 씨는 이날 빈소를 지키기 위해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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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배우 양희경의 어머니 윤순모 씨가 별세했다.
양희은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떠나셨다"며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고 밝혔다.
이어 댓글을 통해 "오늘 새벽 0시 5분에 평화롭게 가셨다"고 덧붙였다.
이후 게재한 글에는 "더 이상 엄마가 안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다. 안녕!!! 엄마!!!"라고 적었다.
앞서 윤 여사는 지난해 10월 열린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이에게 주는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양 씨는 이날 빈소를 지키기 위해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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