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저탄소 용지’ 활용한 고객 안내 실시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4. 1. 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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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

4일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 저탄소 용지를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청약과 스마트 안내 서비스 도입 등 종이 사용 절감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저탄소용지를 활용한 고객 안내를 업계 최초로 실시해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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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업계 최초 환경부 인증 용지 도입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

4일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 저탄소 용지를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9년 9월 우편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 약 1억 70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했는데, 이는 30년생 나무로 환산했을 때 약 1만 7000그루를 보호한 효과와 같다.

다만 법적제약 또는 고객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종이로 발행할 수밖에 없는 안내장이 남아있었는데 이번 저탄소 용지 교체를 통해 추가적인 탄소절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청약과 스마트 안내 서비스 도입 등 종이 사용 절감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저탄소용지를 활용한 고객 안내를 업계 최초로 실시해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향후 고객의 보험거래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서식 등도 모두 디지털화해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고객 편의를 증진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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