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유니세프에 1억 기부…아너스클럽 최연소 멤버

정혜원 기자 2024. 1. 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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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선행을 펼쳤다.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필릭스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필릭스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 멤버가 됐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필릭스 님의 선한 영향력이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에게 전달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새해를 맞는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물해주신 필릭스 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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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선행을 펼쳤다.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필릭스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필릭스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 멤버가 됐다.

필릭스의 기부금은 열악한 식수위생 환경과 영양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라오스는 전체 인구 중 18%만이 안전한 식수를 이용한다. 5세 미만 영유아의 33%는 발육부진을 겪는 등 영양 상태가 열악한 국가다.

필릭스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라오스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필릭스 님의 선한 영향력이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에게 전달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새해를 맞는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물해주신 필릭스 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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