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강경준 “오해의 소지 있다”…네티즌 “일단 지켜보자”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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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의혹에 휩싸여 피소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피소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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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의혹에 휩싸여 피소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피소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경준이 참여 중인 KBS 2TV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불똥이 튀었다. 이에 제작진은 언론 매체를 통해 “현재 강경준의 남은 촬영 분량은 없고, 예정된 촬영 계획도 없는 상태”라며 “향후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 출연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날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되며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언론 매체들과 네티즌은 중립적인 자세로 이를 바라보는 분위기다. 고소장이 접수됐을 뿐, 혐의가 입증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잘잘못을 판단하기 전 피의 사실이 공표되며 몇몇 연예인들이 지탄을 받은 것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곧바로 강경준의 이름이 실명 보도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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