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피소' 사실이었다…소속사 "오해의 소지 있어"

강내리,육지혜 2024. 1. 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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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 씨가 상간남 의혹으로 민사소송을 당한 가운데, 강경준 씨의 소속사는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일 한 매체는 강경준 씨가 지난해 12월 5천만 원대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 씨를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하며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강경준 씨의 소속사는 "배우가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지만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강내리 (nrk@ytn.co.kr)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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