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에 깔린 20대 직원 사망…전자파 검사하다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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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한 ATM(현금자동인출기) 제조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ATM에 깔려 사망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3시10분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ATM 제조공장에서 20대 직원 A씨가 ATM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해당 공장 관련 업체 직원으로, ATM에 전자파가 있는지 검사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검수 작업을 위해 ATM을 바닥으로 내리던 중 ATM이 밀리면서 몸이 눌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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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한 ATM(현금자동인출기) 제조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ATM에 깔려 사망했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3시10분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ATM 제조공장에서 20대 직원 A씨가 ATM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해당 공장 관련 업체 직원으로, ATM에 전자파가 있는지 검사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검수 작업을 위해 ATM을 바닥으로 내리던 중 ATM이 밀리면서 몸이 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50인 이하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업체는 아니다"라며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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