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美 그래미 극찬까지…유일한 K팝 보이그룹 영예

사진=라이즈,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2024년 컴백을 앞두고 미국 그래미의 주목을 받았다.

라이즈는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25 Artists To Watch In 2024)’에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그래미는 라이즈에 대해 “목적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미래에 대한 희망적 시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레벨 업’ 스토리를 지닌 아티스트” 라고 소개했다.

이어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한다는 팀명의 라이즈는 이미 ‘K팝 새 시대 리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일주일 만에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빠르게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새 싱글 릴리즈를 앞둔 라이즈에게 2024년은 더욱 빛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앞서 라이즈는 ‘Get A Guitar’로 해외 주요 매체의 연말 결산 리스트에 포함됐다. 빌보드(Billboard)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 선정의 기쁨도 누렸다.

라이즈는 1월 5일 새 싱글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을 공개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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