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태움,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 종료… 최종 우승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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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칸태움이 진행한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를 지난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힛트보이스'에서 받은 모든 푸쉬가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도 그대로 반영돼 우승자 유태리는 2023 '모두의 창업 오디션'에서도 최종 우승자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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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랫폼 칸태움이 진행한 신개념 온라인 오디션 ‘힛트보이스’를 지난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우승자로는 306,011,000 푸쉬를 받은 ‘유태리’가 선정됐다.
‘힛트보이스’는 4개월간의 예선을 거쳐 월별 우승자인 TOP4가 최종 파이널에 진출, 오디션 지정곡들 중 한 곡을 선택하여 자신의 스타일대로 재해석하여 리메이크한 무대로 마지막 경합을 펼쳤다. 파이널에 진출한 ‘루트피버’, ‘미스김’, ‘유태리’, ‘찬울림’ 중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8월의 우승자 ‘미스김’이 ‘미스트롯3’ 출연 관계로 중도하차해 남은 세명이 최종 파이널에서 경연을 진행했다. 요즘 시대 흐름을 반영하듯 많은 팬덤을 확보한 트로트 곡 중 ‘당신꽃’(문선수 작곡)을 리메이크하여 부른 ‘유태리’가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해 상금 1억 원과 더불어 받은 368,259,000 푸쉬의 50%인 1억8412만9500원을 추가 상금으로 받았다.
유태리는 “그동안 노래라는 외길 인생을 살아오면서 ‘칸태움’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의 플랫폼을 만나 이런 대박 기회를 얻게 될 줄은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했다”며 “나의 노래와 나의 이야기가 이렇게 직접적이고 빠르게 푸쉬로 피드백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신기했다. 가수 중 한 사람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인정을 받은 기분이어서 모든 프로듀서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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