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잇(wYte)이 찾아온다…오늘(4일) 첫 싱글 'White'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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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와잇(wYte)이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와잇(wYte)은 4일 정오 전 음악 플랫폼에 싱글 'White'를 발매했다.
한편 와잇(wYte)의 설렘을 머금은 새 싱글 'White'는 4일 정오부터 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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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와잇(wYte)이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와잇(wYte)은 4일 정오 전 음악 플랫폼에 싱글 'White'를 발매했다. 새 싱글은 아이돌 출신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와잇(wYte)의 아티스트 면모를 정식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와잇(wYte)은 'White'에서 착안된 이름이다. 하얀 도화지에는 어떠한 그림과 색을 칠할 수 있는 것처럼, 어떠한 장르도 어떠한 음악도 그려낼 수 있는 아티스트임을 나타낸다. 그런 의미에서 'White'는 '나로부터의 시작'을 드러내는 특별한 작품이다.
'White'에는 총 2곡이 수록된다. 먼저 타이틀곡 '아이'는 추억 가득한 어린 시절과 지난날의 모습들을 떠올리며 내가 꿈꾸는 미래를 다짐하는 곡으로, 와잇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품었다. 기타를 메인으로 하는 어쿠스틱한 편곡과 함께 후반부의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을 통해 곡의 감성을 한층 더 풍부하게 표현했다.
수록곡 '바래요'에는 나와 함께 보낸 누군가의 하루 끝에 상대도 나와 같은 마음이길 기대하는 바람을 담았다. 일렉트릭 피아노를 기반으로 피아노와 주고받듯 이어지는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후렴구에 녹아든 브라스로 기대감을 품은 주인공의 마음을 자연스레 녹여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101'과 2017년 MBC '믹스나인'에 해영이란 이름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와잇(wYte). 그는 지난해 에코브릿지가 수장으로 있는 음악 레이블 누플레이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와잇(wYte)은 지난해 12월 프리데뷔 싱글 'Wyte Christmas'로 인사를 건넸으며, 2024년 새해 첫날 발매한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말할지도 몰라'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특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와잇(wYte)의 설렘을 머금은 새 싱글 'White'는 4일 정오부터 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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